이 게임을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접하고..
플랫폼은 다르지만 거의 30년만에 엔딩을 봤다..
최후의 망가탑 5층에 겨우 도착!
당신은 문의 반대쪽에 끔찍한 무언가를 느꼈다.
데몬 로드와의 일전!
이녀석을 가볍게 격파하면...
드디어 망가를 만날 수 있다!
지금 망가가 당신의 앞에 있다!
그의 잔인한 눈이 당신들의 존재를 유심히 들여다본다.
왜 나를 방해하는가?
이 얼음의 세계가 가장 아름답지 않나?
인간의 느낌과 감정은 참 추잡하지.
왜 그것들로 성가시게 하는가?
너희들 내면에서 분노가 타오르는 게 느껴지는군.
나와 싸우길 원하는가, 나약한 인간이여?
좋아.
그걸 원한다면, 기회를 주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cheat의 힘으로 만렙을 찍어놨기에...
한 20분 싸워서 겨우 이김..
물리쳤다!
우리가 이겼다!!!
남쪽에서 부는 따스한 바람을 느끼듯 자연스러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태양은 구름을 뚫고 햇살이 창을 통해 쏟아진다.
빛이 망가의 몸을 그슬린다.
조각나 무너지고 먼지로 돌아갔다.
침묵이 평화와 성취로 당신의 파티를 감싼다.
선한 대마법사, 카이런이 섬광속에서 당신 앞에 나타났다.
잘했네! 스카라브래에서의 너희들의 임무는 이제 끝났네.
사악한 자는 이제 물리쳤고 그의 겨울의 주문은 지금 끝날거라네.
왜 망가가 그랬을까요?
아마 그는 그 자신의 마법이나, 힘에대한 탐구에 의해 지배당한 것 같네.
우리는 결코 알 수는 없을걸세...
자 돌아가세. 모든 이들에게 공포의 세대가 끝났음을 알리게!
카이런이 그의 지팡이를 휘두르자, 당신들은 공중에 떠올랐다.
... 스카라브래에 평화가 돌아왔다.
음유시인의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각종 공략들은 다음을 참고
이제 Bard's Tales Trilogy와 Bard's Tale 4에 도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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